도심에서 벗어나 하루만에 제대로 힐링하고 싶다면? 부산 영도를 추천합니다.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을 검색하셨다면 날씨가 좋은 요즘이 딱 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바다를 따라 걷고, 감성 가득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곳을 천천히 걸어볼 수 있는 완벽한 하루 코스를 준비해봤습니다.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코스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영도 올인원 루트를 확인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영도의 대표적인 명소 세 곳—모모스커피,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을 한 코스로 엮어 소개해드릴게요.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자차 여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영도 올인 원 루트를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시죠.
📌 목차
- 개요|영도를 하루에 즐기는 방법
- 모모스커피|영도의 감성을 담은 실내 카페
- 태종대 다누비열차|편하게 즐기는 영도의 절경
- 흰여울문화마을|절벽 위 감성 산책길
- 마치며|부산 영도, 하루면 충분한 힐링
1. 개요|영도를 하루에 즐기는 방법
부산 영도는 본섬과는 다리로 연결된 섬 도시로,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최근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감각적인 카페, 예쁜 풍경, 사진 맛집, 그리고 해안절벽 위의 마을까지,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영도입니다.
모모스커피 → 태종대 다누비열차 → 영도등대 → 흰여울문화마을
바다와 커피, 자연과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여행지 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2. 모모스커피|영도의 감성을 담은 실내 카페
영도 여행의 시작은 모모스커피 영도점에서 여유롭게 시작해보세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곳은 넓은 실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깊은 커피 맛이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모모스커피부터 시작되는 이 코스는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중에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매장 한켠에는 로스팅 기계와 함께 파이어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단순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는 저번에 방문했을때 오늘의 핸드드립과 라떼, 그리고 레몬 파운드를 주문해보았어요.
저는 오전 10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카페 내부에는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금방 차더라고요.
아침 시간에 오면 볕이 잘 들어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특히 로스터기 근처 자리는 커피 향이 진하게 퍼져
커피 애호가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 주소: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 영업시간: 매일 08:00~18:00 (라스트오더 17:30)
- 주차: 매장 앞 소규모 주차 가능 (이른 방문 추천)
3. 태종대 다누비열차|편하게 즐기는 영도의 절경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는 걸어서 둘러보기엔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누비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선택하곤 하죠.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이 여행지는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해드릴수 있는 장소입니다.

귀엽고 알록달록한 다누비열차.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비주얼입니다.

전망대에서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영도등대.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멋진 사진 스폿으로도 인기예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는 탁 트인 뷰가 참 좋았던 곳입니다. 망원경으로 바다를 살펴보며, 바다 위를 오가는 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등대로 내려가는 길은 조금 경사가 있지만,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 좋아요. 다누비열차는 노약자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선택이었어요.
태종대 기본정보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입니다.
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와 등대를 포함한 여러 관람 포인트가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내부 순환용 다누비열차는 유료로 운영됩니다.
열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니 차량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전망대에는 매점과 기념품샵,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태종대 다누비열차, 코스, 운영 시간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설공단 태종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4. 흰여울문화마을|절벽 위 감성 산책길
태종대에서 돌아온 뒤에는 흰여울문화마을로 향해보세요.
영도의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이 마을은 예쁜 카페, 아기자기한 골목, 그리고 바다 전망이 인상적인 산책길입니다.

‘지금, 여기, 우리 흰여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뷰포인트. 인생샷은 여기서!

흰여울마을에서 내려다본 남항대교와 부산 도심. 바다와 도시의 경계가 만들어낸 장면이 인상 깊습니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다채로운 벽화와 고양이입니다.
걷다 보면 자연스레 발걸음이 느려지게 되고, 벽마다 그려진 그림들을 배경 삼아 사진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경사가 조금 있는 골목길이지만 중간중간 쉼터나 작은 테라스 카페가 있어 여유롭게 걷기에 좋았습니다.
흰여울마을 기본정보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에 위치한 절벽 위 마을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지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요,
입장료는 따로 없고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부산역이나 남포동에서 7번 또는 71번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주차 공간은 거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과 벽화, 바다 전망은 걷는 내내 감성을 자극해줍니다.
5. 마치며|부산 영도, 하루면 충분한 힐링
오늘은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에 딱 맞는 영도 올인원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모스커피에서 시작해 태종대와 흰여울문화마을까지 둘러보는 하루 코스는 누구와 함께하든, 혼자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예요.
바쁜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하루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면, 부산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으로 영도만한 곳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다음에도 멋진 공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외에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이 궁금하시다면 부산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BEST 추천 리스트도 함께 참고해보세요.